창의란 무엇인가?

 

창의란 우리들의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사고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은 물건일 수도, 개념일 수도, 서비스일수도 있다. , 유 무형 모두의 것을 의미한다. 창의력이란 그렇게 하는 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창조란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능력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를(유 무형의 것을) (물건) 조합, 변화 또는 재적용 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 (물건)을 창조하는 능력이다.

1. 창의성은 인간의 사고 즉, 두뇌활동의 결과이다.

2. 창의성은 누구나 다 사용하는 것, 모두가 익숙한 기존의 방법과는 무언가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3. 창의성은 "유용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창의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사고능력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창의성은 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성이 수반되는 사고 활동이다.

 
 
아이디漁
 

일전에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생선은 "아이디漁"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다. 이 우스개는 그만큼 (새로운 생각을 해 낸다는 것) 아이디어) 창출(이라는 창의 활동)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함축한 우스개이다.   왜냐하면 아이디어 창출 (창의)은 수학공식처럼 또는 논리적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참기름처럼 완력으로 짠다고 해서 짜지는 것도 더더욱 아니다.

기능적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인간의 정신능력은 흡수력, 파악력, 추리력, 창조력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앞의 세 가지 기능은 오늘날 전자두뇌가 해결하여 준다. 그러나 인간의 창의력을 대신하는 기계는 아직 존재하지 않고 있다.

 
 
창조 창의성은 미래의 키워드이다
 

미국의 미래학자 대니얼 핑크(Daniel Pink)에 의하면 산업·정보화 사회에서는 논리적 사고가 강조되었지만 미래사회에서는 창조성과 감성을 움직이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 "3의 물결(The Third Wave)"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급변하고 있는 세계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세계 경영학계의 석학 중의 한 명인 미국의 톰 피터스(Tom Peters) 박사는 '창의력'  경제자원 중 가장 가치 있는 자원으로 꼽았다. 왜냐하면 자원은 언젠가는 고갈되겠지만 창의력은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즉, 국가의 자원은 국민들의 재능과 아이디어, 즉 창의력인 것이다

창의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갖는다.

이처럼 창의력은 21세기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주입식, 동질성 강요, 하나의 정답 만을 추구하는 현 교육시스템으로는 앨빈 토플러가 말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가 없다. 만약에 에디슨이 정규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면 발명왕 에디슨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스스로도 정규 교육이라는 틀에 메이지 않았기에 끝없는 상상을 할 수 있었다고 술회하였다.

 
 
창의력, 사고력은 기술이다.
 

흔히 창의력은 특정인 (천재)등의 천부적, 선척적인 재능이라 알고 있다. 평범한 한 일반인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 역사가 있으며 하급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수억의 국가 예산을 절감한 사례, 평범한 한 가정주부의 아이디어가 획기적인 상품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례 등이 있다.

이처럼 창의력은 특정 계층들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잠재되어있는 능력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계발,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자신의 소중한 창의력을 사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는 창의력이나 사고력 또한 자전거를 배우는 것처럼 훈련, 연습을 통하여 습득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 창의력이나 사고력은 후천적으로  자전거나 수영처럼 연습하여 배우고 발달시킬 수 있는 기술인 것이다. 평범한 일반인들도 창의 기술을 습득하면 창의 천재들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가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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